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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 음식 쇼핑 서둘러야…수용인원 제한에 품귀 우려

캘리포니아 내 식품매장들이 추수감사절 음식 쇼핑에 일찍 나서줄 것을 권고했다.

추수감사절 연휴 직전에 쇼핑객들이 한 번에 몰릴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캘리포니아식품상협회에 따르면 식품업계에 있어 11월과 12월은 연중 가장 바쁜 시즌이다. 협회의 론 퐁 회장은 “생스기빙과 크리스마스는 식품소매업체들의 수퍼보울과 같은 날”이라며 “변질하지 않는 제품의 경우 오늘부터라도 쇼핑을 시작하면 좋다. 결코 이른 것이 아니다. 일찍 쇼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카운티별로 위험단계에 따라 수용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대유행과 고위험에 속하는 보라와 적색 단계인 카운티의 경우 매장 내 수용인원은 50% 이내다.



협회의 데이브 헤일런 부회장 역시 “만약 소비자들이 조금이라도 일찍 쇼핑에 나선다면 원하는 상품 구매를 만족스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긴 대기 줄에 시달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품 매장들은 직원을 추가로 고용하는 한편 칠면조 픽업 스테이션을 따로 개설하고 냉장냉동 창고를 확장하는 등 추수감사절 쇼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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