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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복귀 미셸 스틸, 주지사 통금 비판

연방하원 당선인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 48지구)과 영 김(캘리포니아 39지구)이 20일 나란히 남가주로 돌아왔다.

이들은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약 열흘 동안 진행됐던 연방하원 초선의원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각 캠프 사무실이 밝혔다. 박 스틸 당선인은 현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로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 사태 대응과 관련, 뉴섬 지사의 야간시간대 통행금지령이 지나친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뉴섬 지사의 이번 결정은 오렌지카운티 커뮤니티에 타격을 주는 일”이라며 “특히 영세업자 비즈니스를 비롯해 커뮤니티의 정신건강까지 해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셧다운 기간 동안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건강 문제가 상승했다. 오렌지카운티의 병원 수용 능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위기경보도 오렌지색(경계) 수준”이라며 “나는 가주의 총괄적인 규제 보다 로컬정부와 로컬사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누차 강조해 왔다. 모든 로컬정부에 한가지 룰을 따르라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박 스틸 당선인은 곧 OC에서 헌혈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며 가족과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낸 뒤 다시 DC로 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 김 당선인도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마치고 OC로 돌아왔다고 캠프측이 밝혔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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