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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안좌도에 수상 미술관 생긴다…세계 최초 '플로팅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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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입력 2020/11/21 15:02

수화 김환기 화백 생가 마을 저수지에 큐빅 형태 전시실 등 7동 건립

한국 추상미술 선구자로 꼽히는 수화 김환기(1913~1974)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안좌도에 '플로팅 뮤지엄'이 생긴다.

한마디로 물 위에 짓는 세계 최초의 수상미술관으로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

미술관은 안좌면 읍동리 김 화백 생가에서 400여m 떨어진 신촌저수지에 들어선다. 저수지 수면면적은 13㏊에 이른다.

신안군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유명 관광지로 발돋움한 반월·박지도 '퍼플섬'과 김환기 화백 생가, 농어촌테마파크를 잇는 예술랜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신촌저수지에 미술관을 짓기로 했다.

콘크리트 부잔교 등으로 물 위 2천200㎡에 최대 300~176㎡까지 큐브 형태의 전시실 5개와 수장고·사무실 등을 짓는다.

사업비는 98억원으로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연말 완료한다.

현재 플로팅 부잔교 제작장 설치 공사 등을 끝낸 상태다.

신안군 관계자는 21일 "물 위에 들어서는 미술관은 세계 최초이며 큐빅 형태로 겉면은 물에 4면이 반사되도록 아름다운 조형미를 뽐내게 될 것"이라면서 "수상 미술관에 걸맞은 작품이 내걸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1천4개의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은 한 개의 섬에 하나의 미술관 등을 짓는 '1도 1뮤지엄'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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