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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뒷광고 논란→"절대 안 돌아와"→은퇴 번복→BJ 히밥 응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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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1/21 19:31

[OSEN=박소영 기자]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3개월 만에 이를 번복했다. 그런 그를 향해 동료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쯔양은 지난 8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는 방송 극 초반 몇 개 영상에 광고표기를 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한 바이며 사과드린다. 내가 방송을 처음 시작한 후 짧은 기간 동안 유튜브 관련 지침에 대해 무지하여 지키지 못했다. 이는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좀 더 자세히 공부하지 못했던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앞서 인기 유튜버들 다수가 뒷광고 의혹에 휘말렸고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쯔양 역시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채널 초기에 협찬과 광고를 구분할 줄 몰라서 실수했지만 이후에는 규정을 잘 지켰음에도 모든 논란에 책임지고 방송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쯔양은 “내가 초반에 저지른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대해 책임질 것이며 앞으로 유튜버 등 모든 방송 활동을 그만두겠다”며 “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질타가 아닌 ‘몰래 계속 뒷광고를 해왔다’, ‘광고가 아닌 영상임에도 이건 무조건 광고다’, ‘탈세를 했다’, ‘사기꾼’ 이라는 등 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문화에 지쳐 더앞으로 더 이상의 방송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영상 외에 댓글을 통해 “무조건 돌아온다고 하시는 분들께 : 절대 돌아오지 않을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못한 그다. 쯔양은 지난 10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욕지도1'이라는 제목의 먹방 영상을 게재하며 “여러 생각과 고민 끝에 욕지도 영상들을 꼭 올리고 싶어서 업로드하게 됐다”라고 조심스럽게 복귀 분위기를 간봤다. 

다신 안 돌아오겠다고 유튜브 은퇴를 선언한 지 2달여 만이다. 쯔양은 “지난 7월에 촬영했었던 욕지도 영상을 올리기로 했었는데, 영상들을 올려야 하는 건지 정말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라면서도 라면과 김밥, 공깃밥을 폭풍흡입하는 영상을 당차게 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쯔양은 공식적으로 복귀를 알렸다. 그는 지난 20일 공식 영상을 올리며 “사건 당시에는 수많은 악플들이랑 기사 때문에 울컥한 마음이 앞서서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을 내뱉었는데 제 영상을 즐겨봐주시는 분들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댓글을 다시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욕지도 영상을 올리면서 궁금해서 다시 보게 됐다.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감사했다. 너무 쉽게 그만두겠다고 다신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망하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변함없이 응원해 주는 팬들 때문에 돌아왔다는 그다. 쯔양은 “찾아주시는 시청자분들과 댓글로 응원 남겨주신 분들 방송하면서 즐거웠던 분들이 떠올랐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후회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는 발전된 모습으로 악플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제 영상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재미있게 영상을 찍도록 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 같은 쯔양의 복귀에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황당하다는 반응과 반갑다는 응원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BJ 히밥은 “보고 싶었고 그리웠어요 쯔양님. 돌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쯔양님은 저에게 지금 이 일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셨어요. 쯔양님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저는 또 다른 삶을 살고 있었을 거예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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