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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식당 야외·텐트 영업도 중지...25일부터

LA카운티 확진자 급증 따라 '다인인' 모두 중지
투고, 드라이브 스루, 배달만 허용, 최소 3주 유지

LA카운티내 요식업에 사실상 '셧다운'이 내려졌다.

카운티 정부는 평균 확진자 숫자가 하루 평균 4000명을 넘어서고 확산세가 커졌다고 판단하고 식당과 주점 등 대중 시설에서 손님들이 찾아와 식사(Dine in)를 하는 행위를 당분간 금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행은 25일 오후 10시부터다.

카운티 정부는 그동안 야외 시설, 텐트 등에서의 영업행위를 허용해왔으며 일부 부탄개스 사용도 허용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해왔다. 하지만 지난 주 확진자 숫자가 급속 확산되자 오후 10시 이후의 영업 행위를 금지했으며 이어 1주일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셧다운에 가까운 영업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번 조치로 추수감사절과 연휴 동안 예약 및 주문에 큰 타격을 받게된 요식업계는 해당 조치의 불가피성에 대해서 이해하면서도 매출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인성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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