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레이스' 권지민이 이제 코치로 첫 발을 내디뎠다. 권지민이 스승 최우범 감독이 몸담고 있는 브리온 블레이드에 탑 유망주 '호야' 윤용호와 함께 합류한다.
브리온 블레이드는 25일 ‘레이스’ 권지민 코치와 탑 라이너 ‘호야’ 윤용호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권지민 코치는 진에어, SKT T1, 삼성 갤럭시에서 LoL 프로게이머 선수로 활동했으며, 브리온 블레이드에서 최우범 감독, 이승후 코치와 함께 전략 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권지민 코치는 “선수시절 경험을 살려 내년 시즌 선수들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팀의 탑 라이너 포지션에 ‘호야’ 윤용호를 영입했다. 윤용호는 2000년생으로 2020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CK) 서머 시즌 그리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CK ALL PRO TEAM 3rd 탑 라이너에 선정될 만큼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브리온 블레이드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참가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박정석 단장과 최우범 감독을 필두로 팀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브리온 블레이드는 권지민 코치 영입으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치며, 최근에는 1군 숙소 이전과 로스터 모집 공고를 통해 새로운 LCK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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