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 이사진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 물러난 바르셀로나는 60일 안에 새로운 회장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전 회장이 메시와 불화로 물러난 상황에서 새로운 회장은 ‘친메시’ 성향을 가진 인물이 될 것이 유력하다.
영국 BBC는 25일 바르셀로나 새 회장당선이 유력한 빅토르 폰트 후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폰트는 메시와 사이가 좋지 않은 쿠만을 정리하고, ‘메시의 절친’ 사비를 감독으로 선임할 뜻을 내비쳤다.
폰트는 “우리는 팀을 이끌 최고의 감독을 선임할 것이다. 우리는 사비의 특별한 리더십과 팀 운영능력을 높이 사고 있다. 그는 운동장 바깥에서 갖춰야 할 리더십을 갖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맨유에서 했던 것처럼 사비가 레전드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쿠만은 메시와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폰트는 “쿠만이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맡은 것에는 감사하다. 그는 유소년팀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경쟁력있는 팀이 될 것”이라며 쿠만의 좌천을 예고했다. / jasonseo34@osen.co.kr
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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