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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팬데믹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전망 [ASK 미국 부동산 - 곽재혁 콜드웰 뱅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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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11/25 경제 14면 입력 2020/11/24 21:04

곽재혁/부동산 에이전트

▶문=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은 어떻게 될까요?

▶답= 당분간은 관망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미국 대선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고 대외적으로는 그동안의 양적 완화로 인해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 금, 가상화폐 등 직접적으로 투자 하는 분야와는 달리 부동산은 세금이나 추가 정부 지원책, 모기지나 여러 투자 환경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추가 고려 요소가 매매에 적용 되므로 당분간 매매가 활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너가 사용하는 목적의 구입을 제외하고 인컴 수입을 위해서 투자를 하시는 경우에는 투자를 고려하셔야 하며, 앞으로 보수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설계하셔야 합니다.

금년 3월에서 7월까지 외곽 지역으로 이사한 인구가 미국 우정국 자료 (US Postal Service)에 따르면 약 1600만 명에 달합니다. 아직까지 영구히 외곽에 정착할 인구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고 지금 당장 외곽으로만 투자를 집중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서부 지역의 대도시권은 미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가격 상승이 이루어져왔고 (지난 10년간 90% 이상) 아직 투자와 보유의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보수적인 숫자에 기반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 주택 건설의 경우 조닝에 대한 불리한 정책이나 목재를 위시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 그리고 10월 현재 약 30%가량이 감정 가격에 문제가 있는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팬데믹 이전보다 약 20% 정도 주택 가격이 평균적으로 오른 상황이고 재고도 시장에 3달 치가 안되기 때문에 당분간은 여전히 재고 부족과 낮은 모기지가 주택 구입자에게 최고의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2-3년 후부터 늦추어지고 있는 주택 차압이 일어나기 전에 주택 재융자를 시도하거나 은행 측에서 융자 조정을 추진해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2011년에서 2017년까지 월스트리트 자본들이 캘리포니아 주택 시장에서 무려 360억 달러의 주택을 구입했고, 많은 수가 여전히 렌트로 유지가 되고 있어, 이들이 주택시장에 매물로 나올 확률은 비교적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장기간 보유가 가능하다면 대규모 투자가가 마켓에 뛰어드는 상황에 내 집 마련을 준비하시고 실행에 옮기시는 게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투자 목적은 아직은 신중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의:(213)663-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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