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은 24일 오전 6시쯤 메인 스트리트 출구 부근서 우유를 실은 탱커 트럭이 전복되면서 뒤따라오던 SUV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트럭이 싣고 있던 우유가 일부 도로에 쏟아지기도 했지만 이내 멈췄다고 덧붙였다.
CHP 공보실은 “탱커 트럭이 위험하게 차를 돌리고 멈춰서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트럭이 전복되면서 SUV 차량 앞부분이 트럭 뒤편에 짓눌렸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는 얼굴에 찰과상을, SUV 차량 운전자는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CHP에 따르면 이날 남쪽 방면 도로 4개 차선은 모두 막혔다가 4시간 후쯤 3개 차선이 재개됐다.
미셸 박 스틸의원 코로나서 회복…격리 끝내고 남가주 복귀
오바마케어 의무가입 부활…약값 인하 약속
1400불 지급 시기 2월말~3월초 예상
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H마트 어바인에 또 2개 매장…마켓경쟁 가열
LA카운티 백신 부족 사태 “오도가도 못한다”
미 공화 상원 대표, 바이든의 '트럼프 뒤집기'에 '잘못된 방향'
바이든 “코로나 이기기위해 전시같은 총력전 펼치겠다”
"한인타운 코로나 위험지대"…세디오 LA1지구 시의원 지정
'바이든표' 2천조원 추가부양, 의회 벽 부딪히나…감액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