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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문가 박한식 교수 미국 여기자 2명 석방 '중계 역할'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8/05 11:00

북한에 억류됐던 커런트 TV 소속 여기자 2명이 석방되기까지에는 북한 문제 전문가인 조지아대 박한식 교수의 `중계 역할‘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북한을 40차례 이상 방문하며 북한 전문가로 활동해 온 국제정치학자인 박 교수는 지난 3월17일 두 여기자가 북한 당국에 체포된 뒤 오늘 미국에 도착하기까지 2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 교수는 여기자의 가족은 물론이고 주한미국대사관과 국무부 등 미 정부 당국자들과 수시로 접촉을 갖고 북한쪽 분위기를 전하면서 여기자들이 안전하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교수는 우선 3월24일부터 28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한 당국자들과의 면담과정에서 두 기자들이 평양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우는 잘 받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억류돼 있던 로라 링 기자의 언니인 리사 링에게 동생의 근황을 전하며 안심시켰습니다.

억류 기자들에 대한 소식은 북한 측이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의 전화 통화를 가끔 허용하고, 평양주재 스웨덴 대사와의 면담을 통해서도 알려졌지만 박 교수의 전언도 몇 안 되는 뉴스 통로 중의 하나였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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