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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황신혜, "과거 죽고 싶었던 적도 있어"…싱글맘 아픔 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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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0/11/25 06:34

[OSEN=김예솔 기자] 황신혜가 싱글맘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했다. 

25일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황신혜, 김용건 커플이 육중완을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육중완은 황신혜, 김용건 커플을 위해 저녁을 준비했다. 육중완은 "캠핑용 요리로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했다"라며 부대볶음라면을 만들었다. 맛을 본 황신혜는 "맛있다. 밥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소시지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특이하다"라고 호평했다. 

육중완은 "남자가 해준 음식은 얼마 만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황신혜는 "거의 처음 같다"라고 말했다. 육중완은 깜짝 놀라 "대부님이 안 해주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찔린 김용건은 물을 떠오겠다라고 일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캠프파이어를 시작했다. 황신혜는 "고등학교때 남자친구가 기타도 잘 쳤다"라고 회상했다. 육중완은 통기타를 연주하며 '봉숙이'를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육중완은 "처음에 미팅했던 여자가 기타치고 노래 부르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그래서 처음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육중완의 말에 김용건이 나훈아의 '테스형'을 열창하기 시작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황신혜는 감동했다. 김용건은 "아버지 생각이 났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연예인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신혜는 "엄마, 아빠에게 누를 끼치 않으려고 본인들이 굉장히 조심하더라"라며 "우리 진이도 댓글 때문에 한동안 힘들어했다. 그 과정이 지나고 한 살 한 살 더 먹으면서 이겨내고 받아들이고 단단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황신혜는 "애가 아팠을 때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 애가 소파에서 떨어졌는데 병원에 가는 20분 사이에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그 악몽은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울다가 지쳐서 잠이 든 거 였다. 나는 머리를 다친 줄 알고 정말 피가 말랐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수영장에 놀러갔다. 4살 때 이끼를 밟고 넘어져서 턱을 다친 적이 있다. 그때 들쳐 업고 병원까지 뛰었다. 겨울에 연못에 얼음 깨진 곳에 빠지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육중완은 "모든 힘든 일을 이겨낸 어른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누나는 힘든 일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황신혜는 "죽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러고 말해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용건은 "가장이 흔들리면 안된다. 그러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견뎌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나는 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라며 "오래전 힘든 시기에 소리지를 곳이 없어서 차 안에서 질렀다. 다 겪는 일이다"라고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방송캡쳐]

김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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