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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양준혁 "예비신부 19살차, 처가 반대 서러워..돌싱으로 오해"[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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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0/11/25 13:54

라디오스타 양준혁

[OSEN=김은애 기자] 양준혁이 예비신부를 향한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김광현, 양준혁, 심수창, 박성광이 출연했다.

은퇴 후 야구 해설위원과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양준혁은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예비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양준혁은 오는 12월26일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19세 연하의 재즈가수 박현선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준혁은 “12월 5일 고척돔에서 자선야구대회를 하며 결혼식을 하려했다.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얘기해서 결혼식 생중계를 계획했다. 영국의 찰스 황태자 후 처음이 될 뻔했는데 코로나때문에 결혼식을 뒤로 미뤘다”라고 토로했다.

양준혁은 거창한 결혼식을 계획한 이유에 대해 “내 결혼은 프로야구계의 숙원사업이었다”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양준혁

특히 양준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텐션이 높다. 오빠를 자주 찾는다”라며 “드레스를 고를 때 리액션을 열심히 했다. 애칭은 또랭이다. 돌+I를 귀엽게 말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준혁은 “19살차가 있다보니까 생각하는게 특이하다. 내가 88학번인데 예비신부가 88년생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양준혁은 자신의 최고 라이벌로 이종범을 꼽았다. 양준혁은 “이종범은 한시대를 휩쓸었다. 그 아들 이정후까지 야구를 너무 잘한다”라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내 아들은 벌써 비교되고 있다. 또랭이도 야구 팬이어서 아이를 낳으면 야구를 시키자고 말했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양준혁은 예비신부와 각별한 인연이라고 강조했다. 양준혁은 “과거 광주로 원정경기를 갔다. 당시 어린 소녀 팬에게 매직이 없어서 사인을 못해줬다. 그게 지금의 예비신부다.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때 싸이월드로 연결이 됐다”라고 말했다.

반면 양준혁은 예비 처가의 반대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장인어른과 9살 차이가 난다고. 양준혁은 "나이도 있고 하니 한 번 갔다 온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때 '남남북녀'에 출연도 했었다. 그래서 돌싱으로 오해도 받았다. 나름대로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반대를 하니까 서럽더라. '다 좋은데 나이 차이가 계속'이라고 하시더라. 석달 동안 광주에 내려가고 서울에 (장모님이) 올라오시면 마중가고 구애를 했다. 그러다보니 좋게 봐주시더라"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양준혁

뿐만 아니라 양준혁은 이승엽의 축의금이 제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그동안 축의금만 수억이 된다. 이승엽 결혼식 때 가장 고가의 카메라를 사줬다”라고 떠올렸다.

이처럼 결혼을 앞둔 양준혁은 연신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가운데 그가 과연 앞으로 어떤 가정을 꾸려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김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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