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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180인분 터키 나눔

애틀랜타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는 지난 25일 추수감사절(26일)을 하루 앞두고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회원 180여 명에게 음식 바구니를 전달했다. 바구니에는 소시지, 베이컨, 과자, 시리얼, 손비누, 손소독제, 빵, 터키, 아이스크림 등을 담았다. 나상호 회장은 “우리는 푸드뱅크를 통해 주1회 음식을 나누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회원들이 회비를 못 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수감사절을 맞아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노인회 관계자가 이날 음식 바구니를 노인아파트에 배달하기 위해 차에 싣고 있다. 아래 사진은 나상호(오른쪽 두 번째) 회장과 유태화(오른쪽 첫 번째) 부회장이 회원들에게 음식 바구니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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