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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과거 발언 재조명.."과부 인생, 지독히 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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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0/11/26 02:02 수정 2020/11/26 02:04

[OSEN=최나영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이혼을 알린 지연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해 1월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당신 때문에 내 인생이 꼬였어'를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나는 새댁이 아니라 과부의 인생을 살았다"라며 "결혼 후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2, 3년을 지독하게 외롭게 살았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지연수는 일라이의 지인들과 관련,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그는 "남편이 해외 일정을 가게 되면 남편 지인 분들이 저를 불러서 갔다. 그러면 '일라이의 미래를 위해서 네가 떠나라. 이건 중요한 문제다. 네가 떠아냐 한다. 일라이가 너 때문에 돈을 못 벌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자연스럽게 밖에 안 나가고 지인들을 비롯해 사람도 안 만나게 됐다는 지연수는 "집에서 남편만 기다리고 살게 되더라. 결혼 1년 됐을 때 남편과 함께 있었던 날을 계산해 봤더니 한국에서 75일 밖에 안 되더라. 그나마 그 75일도 다른 나라로 이동 중에 들르거나 회식 때문에 잠시 귀국한 것이 다였다. 나하고는 시간을 거의 못 보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너무 화가 났다. '떨어져 살고 일만 하면서 자동차 할부금 내려고 내가 사는 건가' 싶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그런가하면 지난 2017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에서는 두 사람이 7년을 연애했지만 서로에 대해 서 많은 것을 알기 위해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지연수가 "일라이 때문에 항상 앵그리 상태"라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한편 일라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나는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저는 현재 미국에 있고 마이클(아들)은 한국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는 없지만 제가 보고 싶을 때 언제든 찾아갈 것이고, 그가 필요로 하는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지연수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불과 몇 달 전인 지난 6월, 지연수가 자신의 SNS에 "6주년 결혼기념일. 연애까지 10년동안 많이 사랑하고 싸우고 울고 소리치고 안아주고 보듬고 아끼고 무한반복중. 매년 함께해 준 소중한 내베프 고마워. 올해도 행복한 결혼기념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란 결혼기념일 자축 글을 올리고 일라이와 다정히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던 바다. 이들의 이혼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다.

한편 11살 연상연하 부부였던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했고 2017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하나가 있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지연수 SNS

최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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