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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장병철 감독 “분위기 너무 좋아, 코로나가 제일 걱정” [수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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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0/11/26 04:35

[OSEN=수원, 박준형 기자] 2세트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길준영 기자]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 좋은 흐름이 코로나19 때문에 끊어질까봐 걱정이다”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2)로 승리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이 4연승을 기록한 것은 2017-2018시즌(2017년 12월 19일∼2018년 1월 4일) 이후 1057일, 약 3년 만이다.

장병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도 이기고 연승도 해서 기쁘다.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연승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1세트에서는 이기겠다는 긴장감이 커서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긴장감을 잘 이겨내고 이후 경기를 잘 치렀다. 서브가 강하게 들어가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리그 블로킹 1위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이날 블로킹(한국전력 11, OK금융그룹 9)에서 앞섰다. 장병철 감독은 “중요한 것은 역시 서브인 것 같다. 서브가 강하게 들어가니까 리시브가 흔들려서 우리가 쉽게 공격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는 12월 2일 현대캐피탈과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장병철 감독은 “현대캐피탈도 높이가 좋은 팀이다. 높이 대 높이의 경기가 될 것 같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라 한 번 불 붙으면 상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신영석과 황동일이 친정팀을 상대로 잘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오랜만에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병철 감독은 “코로나19 때문에 좋은 흐름이 끊길까봐 걱정이다. 혹시라도 리그가 중단될까 우려스럽다. 가장 큰 위험요소이지 않나 싶다”며 걱정했다.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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