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맛남의 광장'에서 남다른 감성을 드러냈다.
김동준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오리와 쪽파 맛남이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준은 백종원과 함께 오리 농가와 쪽파 농가를 찾았다. 그는 농가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고, 쪽파 농가에서는 농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일을 돕고 함께 새참을 먹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동준은 백종원의 맞춤 레시피 '백야식당'에서 어릴 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오리로스 초밥을 떠올렸고, "이거 정말 강추한다. 어릴 때 너무 좋아했었다. 저한테는 추억의 음식"이라며 감성에 젖었다.
이후 김동준은 백종원이 즉석에서 오리 초밥을 만들어주자 "어릴 때 이렇게 먹었다"며 울먹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동준의 진심 어린 눈물이 다시 한번 그의 세심한 감성을 느끼게 했다.
한편, 김동준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백마 탄 직진남' 온준수 역을 맡아 '멜로 치트키'로서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하수정 기자
국민 과반 '트럼프 탄핵, 공직 금해야'…셋중 한명 '부정선거'
트럼프의 영웅 잭슨 20달러 지폐서 결국 퇴출되나…'교체 속도'
LA카운티도 '리저널 자택격리' 해제...머리 깎을 수 있다
시진핑, 문 대통령과 통화 “코로나 안정되면 조속히 방한”
'최악의 대통령'…트럼프 거주지 상공에 뜬 조롱 현수막
파우치 마스크 발언, 한입으로 두소리 "쓰지 마라 vs 2개 써라"
혼내는 엄마 살해뒤 자랑한 10대…"최악 소시오패스" 美경악
미셸 박 스틸, 교통위원회 임명
가주 '지역 자택격리' 해제, LA카운티 조치에 초관심
바이든, 취임초 60% 전후 지지율 기록…'트럼프 때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