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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의 진심, "축구하는 발레리노 지단과 함께 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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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0/11/28 01:2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균재 기자]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명성을 날렸던 사비 알론소(39) 레알 소시에다드 B(2군) 감독이 지네딘 지단(48)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알론소는 자로 잰 듯한 ‘택배 패스’로 한 시대를 풍미한 미드필더다. 거쳐온 발자취가 화려하다. ‘무적함대’ 스페인 대표팀(114경기 16골)의 일원으로 전무후무한 메이저 대회 3연패(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역사를 썼다.

알론소의 클럽 경력도 눈부시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가를 거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회를 일궜다.

현역 선수로 뛰는 동안 아쉬울 게 없어 보이는 알론소이지만, 그에게도 못다 이룬 꿈이 있다. 역대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꼽히는 '프랑스 레전드' 지단과 한 팀에서 뛰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알론소는 최근 UEFA와 인터뷰서 “난 스티븐 제라드, 루카 모드치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티아고 알칸타라, 필립 람 등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와 함께 뛰는 엄청난 특권을 누렸다”면서도 “난 지단과 함께 뛰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알론소는 “지단의 모든 동작은 마치 로저 페더러가 테니스하는 것을 보는 것처럼 아주 부드럽고 절제된데다, 잘 컨트롤됐다”면서 “마치 축구하는 발레리노 같았다”고 극찬을 보냈다./dolyng@osen.co.kr

이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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