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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죄인 취급 못참아"..'삼광빌라' 진기주, 친모 황신혜 집으로 입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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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0/11/28 04:16

[OSEN=하수정 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친모 황신혜의 집으로 들어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프로덕션 H·몬스터유니온)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친모 김정원(황신혜 분)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빛채운(진기주 분)은 매정한 외할머니 이춘석 회장(정재순 분)의 실체를 깨닫고, 직접 진실을 밝히고자 삼광빌라를 떠나 친모 김정원(황신혜 분)의 집으로 향했다. 친엄마의 집으로 입성한 빛채운의 결단으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순정(전인화 분)은 친모의 집으로 가는 이빛채운을 잡으려고 했지만 놓쳤고, "채운이 현장에 급한 일이 생겨서 먼저 갔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언니를 따라서 방에 들어간 이만정(김선영 분)은 이순정의 다친 발을 봤고, "언니 마음이 찢어져서 이깟일은 아무렇지도 않지? 언니 나랑 있을 땐 울어라. 그냥 표현하고 그러고 있어라"며 약을 가져왔다. 이순정은 "잘 갔어. 다 잘 된 일인데 왜 우냐. 잘 된 일이다. 우리 채운이 잘 갔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서아(한보름 분)는 대문 앞에 서 있는 빛채운을 보고 크게 놀랐고, 김정원은 한걸음에 달려나왔다. 빛채운은 "불쑥 찾아와서 죄송하다. 저 여기 살러 왔다. 제가 너무 갑자기 찾아 왔죠? 밝은 날 다시 오겠다"고 했지만, 김정원은 "아니다 서연아. 잘 왔다"며 꼭 안아줬다. 

김정원은 "엄마, 얘가 우리 서연이"라며 외할머니에게 소개했고, 이춘석 회장은 "세상 떠난 애가 어떻게 살아 돌아오냐?"며 믿지 않았다. 그러나 김정원은 "서연이 맞다. 유전자 검사했고, 내 친자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이춘석은 "네가 진짜 내 외손녀 서연이?"라며 "네가 살아 있었구나. 신령님 감사합니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며 얼른 껴안았다.

이춘석은 "내 핏줄, 그 동안 어떻게 살았냐? 손이 험하다"고 물었고, 빛채운은 "어디서 어떻게 살았는지 정말 모르셨냐?"며 되물었다. 이춘석은 "이 할미는 그 옛날에 널 가슴에 묻고.."라며 슬퍼했다.

그러나 빛채운은 "이순정 씨 딸로 잘 크고 있는 거 알고 계시지 않았냐? 30년 전에 할머니 집의 옆집에서 일했던 이순정 씨"라고 했고, 이춘석은 "순정이가 널 훔쳐갔구나. 이 몹쓸 것"이라고 분노했다. 빛채운은 "할머니 그거 아니고, 다 아시잖아요. 할머니가 전화해서 하신 말씀 내가 받아서 들었다"며 노려봤다. 

빛채운은 이어 "'네가 뒤집어 쓰면 끝날 일'이라고 하셨다. 우리 엄마가 다 뒤집어쓰기 전에 내가 왔다. 아까 대표님 앞에서 얘기하려다 참았다. 대표님 놀라실까 봐"라고 말했다. 

이춘석은 "너무 기막힌 말을 해서 놀랐다. 순정이하고 연락 끊어진 지가 언젠데. 얘가 나한테 아주 이상한 소리를 한다. 어디서 괴상한 전화를 받고는 나한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인다"며 기막힌 표정을 지었고, 장서아(한보름 분)는 "할머니 괜찮으시냐?"고 급히 나왔다.

이춘석은 이순정의 연락처도 몰랐다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장서아는 "분명히 할머니와 순정이 아줌마 사이에 뭔가 있다"고 의심했다. 

장서아는 "동생들까지 속이면서 우리집에 들어오고 싶었냐? 이렇게 급하게?"라고 물었고, 빛채운은 "해결해야 될 일이 있다"고 했다. 

장서아는 "나한테 엄마랑 재희 오빠까지 뺏고, 너 작정했지?"라고 따졌다. 이에 빛채운은 "너랑 재희 오빠는 사귄 것도 아니다"라고 했지만, 장서아는 "나랑 재희 오빠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고, 사귄거나 다름 없다. 너만 아니었으면, 너만 안 나타났으면 우리 사귈 수도 있었다"며 우재희(이장우 분)를 언급했다. 

딸 김정원(황신혜 분)에게 가겠다고 말한 이춘석은 "그 아이가 참 안 좋은 기운이 든다. 순정이 손에서 자랐다고 했는데, 순정이 천한 것이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건지"라며 탐탁치 않아 했다.

이때 장서아는 "재희 오빠 일부러 사귄 거잖아. 복수하려고. 우리집에 복수하려고 내 남친도 뺏었다. 얘 가라고 하라"며 고함을 지르다 정신을 잃었다. 

이춘석은 "저 아이 유전자 검사 다시해라. 천출은 없느니만 못한 핏줄이다. 네 핏줄 들어왔다고 서아한테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우리 집안 이렇게 잘 된 이유도 서아 아빠와 서아네 집안이다. 박필홍이 핏줄은 아무 소용없다. 정신 바짝차리고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날 밤, 빛채운은 "혹시 박필홍이라는 내 아버지에 대해서 좀 아냐?"고 물었고, 이순정은 "엄마는 잘 모르겠다"며 급히 전화를 끊은 뒤, "우리 채운이가 지 아빠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라는 거 알게 되면 안 된다"고 다짐했다.

우재희는 밤 늦게 빛채운에게 전화를 걸었고, "나랑 의논을 좀 하고 움직여라"라고 했다. 빛채운은 "엄마 죄인 취급 받는 거, 엄마도 죄인처럼 행동하는 거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왔다. 근데 내가 어떻게 짐을 더하냐"고 미안해했다. 

우재희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게 뭔지 아냐? 빛채운이 이렇게 힘든 거, 빛채운이 지금 내 곁에 없는 것"이라고 했다. 빛채운은 "내 멋대로 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다음 날, 황나로(전성우 분)를 본부장실로 부른 장서아는 "빛채운 흔들랬잖아. 근데 우리집에 들어오게 해?"라며 분노했다. 황나로는 "본부장님 댁에 들어간 빛채운을 다시 끌어내면, 본부장님 가까이 있는 거 허락해 주시겠냐?"고 제안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오! 삼광빌라!'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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