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Los Angeles

67.0°

2021.01.21(Thu)

日상공서 거대 불덩어리 떨어졌다…"커튼 너머 섬광이 번쩍"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한국 중앙일보] 입력 2020/11/28 16:51 수정 2020/11/28 17:19



29일 오전 1시 34분쯤 밝은 빛을 내는 거대한 불덩어리가 서(西)일본 광범위한 지역에서 관측됐다고 NHK 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





일본 상공에서 거대한 불덩어리가 떨어지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29일 오전 1시 34분쯤 매우 밝은 빛을 내는 유성이 서(西)일본 광범위한 지역에서 관측됐다.

미에(三重)현과 아이치(愛知)현 등에 설치된 NHK 카메라에는 남쪽 하늘에 출현한 불덩어리가 수초 동안 낙하하면서 섬광을 발산한 뒤 사라지는 모습이 찍혔다. 이 장면을 봤다는 게시물이 SNS에 잇따라 올라오기도 했다.

시코쿠 지방인 에히메(愛媛)현 자택에서 이를 목격했다는 NHK 직원은 "커튼 너머로도 불덩어리가 빛나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7월에도 간토(關東)지방에 엄청난 화염을 동반한 운석이 떨어졌다. 이 운석의 파편은 10여 일 만에 지바(千葉)현 나라시노(習志野)시에서 발견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지구에 떨어지는 별똥인 1m 정도 크기의 운석은 사흘에 한 번꼴로, 50㎝급은 하루에 한 번꼴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한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