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유소년 U-18 팀 전주 영생고의 하성우(31) 코치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하성우 코치는 오는 12월 5일 예비신부 백수정(32) 양과 전주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17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남 후 좋은 인연을 이어오며 올해 결혼을 약속했다.
하성우 코치는 2012~2015년 대구FC서 유소년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6년에는 영국 본머스에서 FA 자격증을 취득한 전북 유소년 팀의 인재다.
2017년 전북현대 유소년 팀에 합류한 하 코치는 2020년 대통령금배와 전북협회장배서 우승을 이끌었다. 신부 백수정양은 전북현대 백승권 단장의 장녀로 전주에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다 지금은 SK텔레콤 서비스센터서 교육강사로 근무 중이다.
하성우 코치는 “혼자가 아닌 둘이서 행복한 출발을 하게 돼 기쁘다”며 “가장이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dolyng@osen.co.kr
이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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