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훈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온앤오프' 시즌1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성시경은 개인 SNS에 "온앤오프 마지막 녹화 잘 끝났습니다. 벌써 8개월이 되었더군요. 고생해준 세호 민아 그리고 늦게 합류한 넉살"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성시경은 '온앤오프'에 대해 "팀워크도, 추구하는 바도 그리 자극적이진 않지만 편안하고 억지스럽지 않고 따뜻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즌2 재정비를 한다고 하니 기대해 주시길 바랄게요. 그 동안 큰 사랑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성시경은 '성셰프'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김밥 레시피를 공개해 팬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 다음은 성시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온앤오프 마지막 녹화 잘 끝났습니다
벌써 8개월이 되었더군요
고생해준 세호 민아 그리고 늦게 합류한 넉살
팀웍도 추구하는 바도 그리 자극적이진 않지만 편안하고 억지스럽지 않고 따뜻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2 재 정비를 한다고 하니 기대해 주시길 바랄께요
그 동안 큰사랑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일찍 잠이 깨서 김밥을 만들었어요
막녹인데 코로나 2단계라 회식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맨날 녹화 전 맛 없는 도시락만 먹으니까 동생들 해줄 수 있는게 김밥 같아서
참치마요 꼬마김밥
돼지고기어묵 구운삼각김밥
참치 마요네즈 청양고추 대파 설탕조금 고추가루 카이엔페퍼
해보세요 넘 맛있습니다
뭔가 마음이 헛헛
힘냅시다
#온앤오프 #시즌1끝 #넉살 #미안 #넌담에술사줄께
/seunghun@osen.co.kr
[사진] 성시경 SNS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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