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이 유로파리그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55분 오스트리아 라스크 린츠 원정길에 올라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5차전을 갖는다.
토트넘은 3승 1패로 조 2위에 올라있다. 선두 앤트워프와 승점 9로 동률이다. 이날 승리시 토너먼트 진출에 바짝 다가설 수 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고민이 깊다. 해리 케인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지난 첼시전서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의 출전 시간이 관심사다.
결국 무리뉴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서 손흥민-루카스 모우라-가레스 베일을 공격진으로 내세웠다. 지오반니 로 셀소와 탕귀 은돔벨레-피에르 호이비에르를 중원에 형성했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다빈손 산체스-자펫 탕강가-맷 도허티로 구성됐다. 선발 골키퍼는 조 하트.
토트넘은 오는 7일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빠른 교체를 통해 다음 경기에 대비할 수 있다.
/mcadoo@osen.co.kr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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