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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5 투자이민 신청 자금을 빌려주는 펀드 등장



EB-5 투자 이민의 투자 금액이 종전의 $500,000 에서 $900,000 로 인상되어 투자자들의 자금 부담이 커지자 자금의 일부를 빌려주는 펀드가 등장했다.

최근 LA에 본사를 마련한 ‘ EB-5 Loan Fund ‘에서는 $18,000,000 의 자본금을 준비, EB-5 투자이민 신청자들에게 투자이민에 소요되는 투자금의 50% ($450,000 ) 을 빌려주고 5년후 영주권을 받고 나면 만기 상환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출 조건은 외국에 있는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을 담보로 설정하고 EB-5 프로젝트에서 생기는 투자 수익의 50% 를 가져가는 조건이다 . 최근 부동산의 가치가 대폭 올랐으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 때문에 담보 대출이 거의 막혀버린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도 있다.



대출금에 대해 약 5% 정도의 이자를 지불해야 하지만 융자 대상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보통 연 10% 를 넘기 때문에 본인 자금으로 투자되는 50% 지분에서 생기는 프로젝트 수익만으로도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고도 남는 셈이 된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 기숙사 EB-5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이 펀드의 대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L.A. 신한투자증권 계열 새희망 투자컨설팅 ( www.newdreamconsulting.com) 최을형 대표는 “ 한국에 있는 부동산은 제 2차 담보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대출금이 투자되는 EB-5 프로젝트의 수익성과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대출 승인 조건이다” 라고 말하며 “ 이런 융자를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라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해 앞으로 투자이민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문의: 새희망투자컨설팅 ( www.newdreamconsulting.com) 전화 213-30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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