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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분만에 첫 슈팅이 결승골' 손흥민, 월클 원샷원킬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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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0/12/03 11:49 수정 2020/12/03 12:02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위험한 창과 같은 선수. 손흥민은 정말 대단했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55분 오스트리아 라스크 린츠 원정길에 올라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승점 10(3승 1무 1패)에 머물렀다.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토트넘은 다음 6차전 엔트워프(승점 12)전 경기 결과에 따라서 조별리그 최종 순위를 확정하게 된다.

손흥민은 이날도 맹활약했다 그는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종횡무진 맹활약하며 팀의 두번째 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토트넘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손흥민 역시 전반 내내 베일-모우라의 호흡 문제와 상대의 거친 압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손흥민 같은 특급 공격수를 경기 내내 막을 수는 없었다. 특히 '원샷 원킬' 손흥민의 킬러 본능은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단 한 차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상대의 역습을 저지한 은돔벨레가 전한 롱패스를 잡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상대 수비수를 제친 그는 골키퍼의 위치도 확인한 다음에 침착하게 슈팅을 날렸다.

이는 손흥민이 첼시전 90분에 이어 린츠전 56분만에 터트린 첫 슈팅.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에서 가장 슈팅 대비 득점 비율이 높은 손흥민답게 그대로 슈팅은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이날 결승골을 제외하고 단 1차례의 슈팅을 때리지 않았다. 스프린트나 패스로 강한 영향력을 보였으나 슈팅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월클 공격수'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탐욕을 부리지 않으면서도 단 1개의 슈팅을 골로 연결시키는 것 자체가 손흥민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교체되어 경기장을 떠나며 다음 아스날전을 대비했다. 그가 아스날전서도 매서운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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