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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없으면 내가' 베일, 손흥민 도우미로 나서... 절반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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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0/12/03 12:02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경기 결과는 애매모호하지만 공격 조합에서 SON-베일 조합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경기였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55분 오스트리아 라스크 린츠 원정길에 올라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승점 10(3승 1무 1패)에 머물렀다.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토트넘은 다음 6차전 엔트워프(승점 12)전 경기 결과에 따라서 조별리그 최종 순위를 확정하게 된다.

손흥민은 이날도 맹활약했다 그는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종횡무진 맹활약하며 팀의 두번째 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케인을 대신해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춘 선수는 베일이었다. 그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손흥민과 부지런하게 위치를 바꿔 가면서 의미있는 장면들을 만들었다.

손흥민과 베일 공격 듀오의 위력이 잘 나타나는 장면이 있었다. 그들은 후반 19분 호이비에르의 패스에 맞춰 동시에 빠른 속도로 쇄도했다.

먼저 공을 잡은 베일이 박스 안쪽으로 상대 수비수를 끌어 들인 다음 반대편의 손흥민에게 노룩 패스를 시도했다. 멋진 시도였으나 상대방 수비수의 발을 맞고 굴절됐다.

이 장면을 제외하고도 베일은 케인을 대신해서 손흥민을 지원하는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해냈다. 그는 여전히 강력한 킥을 앞세워 최전방의 손흥민의 속도를 살릴 수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아직 두 선수의 호흡은 완벽하지 않았으나 충분히 고무적이었다. 수비는 문제였으나 최소한 케인이 없어도 손흥민을 살릴 수 있는 또 다른 도우미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이었다.

축구 전문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하며 활약을 인정했다. 이날 팀내 최고 득점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7.7점을 기록한 베일.

케인에 이어 손흥민의 또 다른 도우미로 나선 베일. 토트넘이 꿈꾸던 공격 조합 손흥민-케인-베일의 완전체 출격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mcadoo@osen.co.kr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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