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05/7a8ff826-d0a3-4333-ada6-b6ea10a093cc.jpg)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자택이 있는 미국 델라웨어 윌밍턴주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100만 명의 사람이 백악관 앞에 모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전통적인 취임식보다는 대부분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한 지난 8월의 전당대회와 비슷한 장면을 볼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세가 거세자 자신의 취임식이 코로나 19의 전파경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는 “백악관 인근의 대규모 취임 퍼레이드도 없을 것”이라며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국인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축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미국 전역에서 많은 가상 활동을 볼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이든 당선인은 “의무적으로 접종하도록 하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약사 화이자와 바이오테크가 신청한 코로나 19 백신의 긴급사용 요청이 이달 중순쯤 승인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 백신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는 미국인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나는 사람들이 옳은 일을 하도록 권장하는 데 있어 미국 대통령의 권한 내에서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코로나 19 경기부양안을 둘러싸고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 간에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양당의 초당적 의원들이 만든 9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알림]바이든 대통령에게 한인 민심 전합니다](http://edimg.koreadaily.com/2021/01/20/133734248.jpg)
![유지태♥ 김효진, 38세 여배우의 흔한 아름다움..극강의 쇄골라인[★SHOT!]](http://thumb.koreadaily.com/tn.dll?w=300&h=170&url=http://file.osen.co.kr/article/2021/01/28/202101281649775246_601272e0405a1.jpg)
![실종 절대 아냐 BJ 감스트, 실종설 직접 해명→장기 휴식 선언(종합)[Oh!쎈 이슈]](http://thumb.koreadaily.com/tn.dll?w=300&h=170&url=http://file.osen.co.kr/article/2021/01/28/202101281434770901_60124d6ac08dc.jpg)
![김기방, 최수종 뺨치는 아내바라기 내 인생 꽃길중[★SHOT!]](http://file.osen.co.kr/article/2021/01/28/202101281701772029_6012717f117ab.png)
![SNS 논란 박민우, NC 구단 징계 논할 상황 아니다 [오!쎈 속보]](http://thumb.koreadaily.com/tn.dll?w=300&h=170&url=http://file.osen.co.kr/article/2021/01/28/202101281641771875_60126b03f0997.jpg)
![<font color=#C72700>TS 샴푸</font> [TS 샴푸]'착한 염색' 어성초추출물/착한성분/착한품질](http://hotdeal.koreadaily.com/_data/upload/product/2017/08/17/171316158.jpg)
백신 접종, 직종에서 나이순으로…50세 이상 먼저…뉴섬 "재조정 계획 검토"
파우치 마스크 발언, 한입으로 두소리 "쓰지 마라 vs 2개 써라"
바이든 취임 6일 만에 이민정책 타격…법원 '추방유예' 제동
'후궁 발언' 조수진 고소한 고민정 "참아 넘기지 않겠다"
한인 IRS 조사관 기소…신분도용·송금사기 등 혐의
상원 탄핵심판 준비착수…'퇴임대통령 탄핵은 위헌' 주장 기각
'세대변화' 달라진 LA한인회 이사회
진성준 “누구나 띨띨한 집 한 채 원치 않아…‘사는 집’ 돼야”
3차 경기 부양안 축소 가능성…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수혜 자격 강화 등 시사
외교위에 한인 3명 포진…연방하원 상임위 배정 의원들 2~3곳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