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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식당 '강셰프술박스' 두 차례 대형 절도 피해

LA한인타운 내 한인 운영 식당이 코로나 기간 중 두 차례 절도 피해를 본것으로 나타났다.

3일 KTLA에 따르면 윌셔 블러바드와 샌 앤드류플레이스 코너에 있는 ‘강셰프술박스(Chef KangSul Box)’는 지난달 29일 가게에 침입한 일당에 최대 2500달러에 달하는 절도 피해를 입었다. 공개된 CCTV에는 3인조 일당은 식당 뒷문으로 침입, 내부 오피스에 있던 태블릿, 랩탑 및 현금 등을 훔쳐 도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식당 존 강 사장은 피해액은 2000~2500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식당은 지난 3월 행정명령이 발동된 이후에도 이같은 절도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뒷문을 통해 침입한 절도 용의 일당은 직원과 마주치자 손님인 척 행세하며 식당을 누비면서 6000달러 상당의 현금과 지갑, 차키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현재 두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인지 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강 사장은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업소들이 제2의 범죄 타깃이 될까 우려된다”면서 “추가 자물쇠와 알람을 설치하는 등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취해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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