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눔 캠페인에 오세요” OC한인교회 19일 쌀·라면·마스크·손 소독제 배포
코로나19, 이웃 돌아보며 함께 이겨냅시다
교회 측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특별 헌금 기간을 통해 모금된 기금 전액을 지역 주민 돕기에 사용한다.
지난 3일엔 웨스트민스터 경찰국 경관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본지 12월 4일자 a-12면>
오는 19일(토)엔 오전 9시부터 교회(14381 Magnolia St.) 주차장에서 쌀과 라면, 마스크, 손 소독제가 담긴 ‘사랑의 패키지’ 200여 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 교회 교인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차량 1대당 1개의 패키지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한다.
남성수 담임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회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전파돼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포근한 계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