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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들에게 독도 이야기 해주세요' 영토사랑 한민족 평화캠프

[LA중앙일보] 발행 2009/08/13 미주판 30면 기사입력 2009/08/12 20:05

내년에 열릴 '영토사랑 한민족 평화캠프' 홍보차 LA를 방문한 최홍배 소장 토머스 정 이사장 김재윤 회장(왼쪽부터).

내년에 열릴 '영토사랑 한민족 평화캠프' 홍보차 LA를 방문한 최홍배 소장 토머스 정 이사장 김재윤 회장(왼쪽부터).

"이제 자녀들에게 독도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최근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독도 광고로 미주 한인들에게도 독도이슈가 새삼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해양대 산하 해양영토전략연구센터의 최홍배 소장이 LA를 방문하고 독도방문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김재윤 회장(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장)도 참여했다.

최 소장은 3년 전 일본 탐사선이 독도진입 시도로 시끄러울 때 '독도 국제법 연구'를 위해 미국 법대에 진학했을 만큼 독도 사랑이 남다르다. 그는 법대 재학시 독도 강연을 요청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독도를 알리곤 했다.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는 미주 한인 자녀들을 위한 독도 알리기 캠페인에 몰두해왔다는 최 소장은 "단순한 한국방문 프로그램이 아닌 뿌리교육을 시키는 독도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소장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영토수호의 중요성과 동북아의 평화사랑 정신을 알린다는 취지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영토사랑 한민족 평화캠프'.

최 소장은 "한국어를 구사해도 독도의 역사를 잘 모르는 2~3세 자녀들이 많다"며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인 학생들과 2~3세 한인 학생들 한인 및 미국학생들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한 독도 캠프를 열고 이들에게 한국을 알릴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 미주극동문제연구소(이사장 토머스 정)와 함께 한인 1세들을 위한 독도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토머스 정 이사장은 "독도는 한국 문제인 동시에 미주 한인들의 참여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며 "수년 전 한인들의 단합으로 연방의회에서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독도 문제도 미국 사회와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미주 한인들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425)223-6332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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