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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4월까지 추가로 300불”외

“4월까지 추가로 300불”

연방 상원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실업자들을 위한 보조금 지급 방안을 제안했다. 공화·민주 양당 의원이 참여한 9080억달러 규모의 ‘2020 코로나19 긴급 부양법안’에 이 같은 실업 보조금 지급 방안이 포함됐다고 CNBC 방송 9일 보도했다. 법안에는 현재 받는 지원금과는 별개로 12월 말부터 내년 4월 말까지 16주 동안 주당 300달러의 실업자 보조금 지급안이 담겼다. 다만, 현 실업수당에 더해 지급될 보조금의 구체적인 지급 날짜는 언급되지 않았다. 상원은 또 이달 마지막 주말에 기한이 만료되는 실업보험 보조금도 역시 16주 동안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에어비앤비 기업공개 대박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기업공개를 통해 대박을 터트렸다. 주요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5150만주를 공모 희망가인 56~60달러보다 높은 확정 공모가 68달러에 판매하며 35억 달러를 조달해 올해 미 증시에서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상장 첫날인 10일 나스닥을 통해 ABNB로 거래가 시작된 에어비앤비 주식은 개장 시가 146달러로 시작한 후 장중 한때 163.8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44.17달러에 마감됐다. 상장 첫날 공모보다 주당 76.71달러가 올라 112.81%가 급등함으로써 에어비앤비의 시가 총액은 하루 만에 865억 달러를 기록해 공모가 기준 두배 이상 뛰었다.



11월 소비자물가 0.2%↑

연방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2%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넉달 연속 올랐던 소비자물가는 10월에는 변동이 없었다가 두달만에 재상승한 것이다. 작년 11월과 비교해서는 1.2% 상승했다. 지난달 CPI 상승률은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1%를 웃돌았다. 호텔 요금이 전월보다 3.9% 급등해 200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항공료(3.5%)를 포함한 교통 서비스 요금도 1.8% 상승했다. 11월 근원 물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주목하는 물가 지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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