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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600불·실업수당 300불·2차 PPP

민주·공화 합의 급진전
총 9000억불 규모 될 듯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가 추가 경기부양안 최종 합의를 앞두고 있다.

16일 CNN등에 따르면 연방의회 내 양당 지도부는 전날 추가 경기부양법안을 놓고 심야회담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측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원,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공화당 측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심야 협상이 생산적이었다며 추가 경기부양법안 합의 가능성을 낙관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추가 경기부양법안 규모로 약 9000억 달러를 책정했다. 세부 내용에는 ▶성인 1인당 현금지급 약 600달러, 추가 실업급여 매주 300달러씩 16주 연장(2021년 1~4월) ▶추가 중소기업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각 주 및 지방정부 지원과 코로나19 소송 시 기업 면책특권을 인정하는 책임보호 조항은 빠질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협상안이 공화당 밋 롬니, 민주당 조 맨친 상원의원 등이 주도한 초당파 법안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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