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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PPP 임박

한인들 2차 PPP 기대
빠르면 내달 가능성도
전문가 “2차 PPP에 집중하라”

의회가 9000억 달러 규모 2차 경기부양안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2차 PPP에 대한 한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중소기업 자금 지원, 실업수당에 300불 추가, 개인당 600불 지급, 코로나 백신 배포 자금을 지원하는 법안을 마무리하고 있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의원들이 논의를 이어가면서 더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달 2차 경기부양안이 나오면, 내달 SBA가 은행에 2차 PPP 가이드라인을 하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염영환 회계사는 “1차 PPP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빠르면 1월 중 2차 PPP 신청을 받을 수 있다”며 “1차 PPP는 비교적 큰 기업들이 수혜를 입었는데, 2차 PPP는 스몰비즈니스가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업소의 매출이 30% 이상 줄었다면 2차 PPP 자격이 될 것”이라며 “1차 PPP 탕감 신청 업무는 잠시 미뤄두고, 2차 PPP를 받는데 주력하길 권한다. 관련 규정이 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 1차 PPP 탕감을 받아버리면 세금혜택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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