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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LA로 돌아갈 것"

남문기 뉴스타 부동산 회장
'연말 시상식'서 의지 밝혀

2020년도 뉴스타 부동산 그룹 연말 시상식이 18일 줌 방식으로 열렸다. 한국에 머물고 있는 남문기 회장도 참석했다. [뉴스타 제공]

2020년도 뉴스타 부동산 그룹 연말 시상식이 18일 줌 방식으로 열렸다. 한국에 머물고 있는 남문기 회장도 참석했다. [뉴스타 제공]

한국에서 요양 중인 남문기(사진) 뉴스타 부동산 회장이 18일 1년여 만에 처음으로 회사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남문기 회장은 이날 LA시간 오후 3시 줌 화상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2020년도 뉴스타 부동산 그룹 연말 시상식’에 등장했다.

평소보다 많이 여윈 모습의 남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잘 요양하고 있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올해 잘해준 분들께 감사한다”고 여전히 힘있는 목소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성과가 뛰어난 분은 인컴이 1000만 달러를 넘기는 분도 있고 클로징을 70개 이상 달성한 분도 있다”며 “신문 광고도 많이 하고 카톡 등으로 자주 인사도 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하는 등 회사와 직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표했다.

남 회장은 이어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1월 시무식에도 참여하려고 하니 그때 또 만나자”며 “2021년도 복된 한 해가 되시고 제가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뉴스타 부동산 줌 미팅에는 160여명의 회사 임직원과 내외빈이 접속해 남 회장의 등장을 반겼다.

남 회장의 인사말 이후 직원들은 “회장님 힘내세요”, “건강하게 돌아오세요”를 연호했고 일부 직원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특별 인사말을 남긴 미셸 박 스틸과 영 김 연방하원 당선인, 쿼크 실바 주 하원의원 등 VIP도 각별히 남 회장의 쾌유를 기원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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