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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사 한인 식품협회(ONE KOREAN), 제 4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20명 선정

“알칸사 지역사회와 한인사회 교류 증진의 장으로 발전”

지난해 열린 알칸사 한인 식품협회 장학금 수여식 행사 (위, 아래)

지난해 열린 알칸사 한인 식품협회 장학금 수여식 행사 (위, 아래)

ONE KOREAN(알칸사 한인 식품협회)이 주최한 장학금 수여식 행사가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주최측은 지난달 22일부터 Coke Consolidated, Douglas Companies, Coulson Oil Company, Inc, Kiswire (고려제강), Golden Eagle of Arkansas, Simmons Bank, Pro heating and air, KOBE 등 기업 스폰서들과 20명의 장학생들이 코로나 방역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스케줄에 맞추어 각자 정해진 시간에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을 하고 사진 및 영상을 사전 촬영했다.

또한 한국전 참전용사이신 J.R. Stimmett님께 한국정부에서 수여하는 평화의 사도의 메달 전달식을 거행하고, 손자인 Trevor Dady 는 2020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수상했고, 알칸사 차세대들의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알칸사 4곳의 각 한글학교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개최된 장학 행사에는 행사에는 연방하원 French Hiil 과 휴스턴 총영사관 이한상 부총영사가 자리를 같이 명실상부한 공공외교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특별히 한국전 참전 용사분들을 초대하여 그분들의 직계가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타주에 비해 적은 수의 한인들이 이곳에 살고 있지만 이러한 장학사업과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기업과의 교류 증진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ONE KOREAN(알칸사 한인 식품협회) 장학금 수여식 행사는 알칸사 지역 사회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알칸사 한인 상공인들과 지역기업의 교류를 증진하고 소통해 왔으며, 그동안 주지사 Asa Hutchinson을 비롯해 부주지사, 연방하원의원, 알칸사 국무장관 등 미국측 주요인사들과 한국 정부의 대표들도 함께 하여 지역 사회에서 큰 의미를 갖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기사제공=알칸사 한인 식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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