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2020년 12월 월간 판매량이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2020년 최고 월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12월 총 판매량은 53,764대다.

기아자동차는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글로벌 팬데믹의 악재 속에도 미국 시장에서 총 586,105대를 판매했으며 특히 SUV 라인업의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세도나 등이 전체 판매량의 62%를 차지했다.

2020년의 괄목할 만한 기아자동차의 기록을 살펴보면 텔루라이드와 니로 EV는 역대 최고 연간 판매 달성, 스포티지 SUV 역대 최고 소비자 판매 달성, 신형 K5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 유지 등이다.

2021년 기아자동차는 총 5개의 신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