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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시니어 정책 10년 계획 발표…노후 재정ㆍ간병 서비스 등

5개 목표ㆍ23개 전략 밝혀

가주가 미국내에서 처음으로 고령화를 대비한 종합 계획안(master plan)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안 발표는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지난해 9월 고령화 정책 마련을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하면서 비롯됐다.

가주노인국은 6일 가주 고령화 정책에 대한 5개 목표와 23개 전략 등을 발표했다.

CD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가주내 60세 인구는 108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매스터 플랜은 향후 10년간 가주가 추진하게 될 시니어 정책에 대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CDA는 ▶수백만 채의 주택 건설 ▶빈부 격차를 줄이고 기대 수명 연장 ▶차별 학대 방치 등으로부터 시니어 보호 ▶간병인 등 시니어 관련 서비스 확대 ▶노후 대비 비용 마련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 밖에도 CDA는 시니어에 대한 보건 서비스 접근성 향상 시니어 일자리 제공 복지 증진을 위한 전략 마련 시니어와 관련한 각종 기록의 데이터화 프로젝트 실행에 대한 진행 상황 추적 파트너십 체결 연례 보고서 발표 등을 실행 과제로 내세웠다.

한편 CDA가 발표한 고령화 대비 종합 계획안은 웹사이트(www.mpa.aging.ca.gov)를 통해 볼 수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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