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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엘란트라 승용부문 '2021 올해의 차'로 선정

현대자동차 엘란트라가 2012년에 이어 올해 다시 '북미 올해의 차'에 올랐다. 엘란트라는 11일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승용차 부분 '2021 올해의 차(NACTOY)'선정됐다. NACTOY 주최 측은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디지털 키 등 첨단 편의사양, 연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엘란트라는 최근 10년간 두 번이나 '올해의 차'에 올랐다. 북미국제오토쇼에 두 차례 이상 받은 차는 엘란트라와 쉐보레 콜벳, 혼다 시빅 3대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엘란트라는 지난해 미국 시장 출시 후 지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준중형 최강 차에 오른 엘란트라가 미국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더 큰 활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의 올해의 차 수상 이력을 살펴보면 총 다섯 차례다.2회 수상은 엘란트라이고 2009년 제네시스(BH), 2019년 제네시스 G70과 코나(유틸리티 부문), 2020년 기아차 텔루라이드다. 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은 포드의 머스탱 마하 E가 뽑혔으며, 트럭 부문은 포드 F-150이 선정됐다.

엘란트라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10만대 이상 팔렸다. 올해는 50MPG(21.2㎞/L) 이상의 복합연비(미국 연비 평가 기준)를 갖춘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과 아반떼 N, 아반떼 N라인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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