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렌트비 현금보조 LA시 2차 지원 조례안 발의
LA시의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2차 렌트비 지원 조례안을 추진한다.12일 LA시의회 누리 마르티네즈 시의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2차 렌트비 지원 조례안(Emergency Renters Relief Program)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르티네즈 시의장은 조례안이 지난해 시행한 1차 조례안의 연장선으로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여름 LA시의회는 저소득층 4만9133 가구에 약 2000달러씩 지원했다. 이번 2차 렌트비 지원 조례안도 비슷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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