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는 대사의 80%가 한국어이지만 ‘미나리 열기(Minari fever)’로 불릴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윤여정은 샌디에이고·뮤직시티·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11관왕에 올랐다.
영화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2021 오스카 예상에서 ‘미나리’를 작품상·감독상·각본상·주연상 등 주요 부문 유력 후보로 언급했다. 한국어 대사를 이유로 골든글로브에서 외국 영화로 분류돼 화제가 된 덕도 있어 의외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작과 배급을 플랜B와 배급사 A24인 점도 장점이다.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플랜B는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으로 유명하다.
‘미나리’는 한인을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자라는 미나리에 비유했다.
이재용 징역 2년6월 법정구속…삼성 또 '총수 부재' 악재
트럼프 막판 '사면 로비' 장 섰다…"측근들 수십억 받고 청탁"
'100년 미국' 산산조각 냈다, 트럼프 탄핵 위기는 자업자득
'USA' 유니폼에 딱 걸렸다, 의회 난동 '금메달리스트'의 눈물
“이젠 상류사회서 외면” 초라해진 이방카·쿠슈너
기밀 문서 찢고, 외부에 흘리고…"트럼프 퇴임 뒤 기밀 접근 막아야"
정인이 해법으로 "입양 취소나 아이 바꾸자"는 文대통령
FBI, 펠로시 노트북 훔친 여성 추적…'러 정보기관에 팔려고 해'
중국 노인 '시끄러워'…한 동네 개 22마리 독살에 '발칵'
1400불 지급 시기 다음주에 윤곽…탄핵 절차에 따라 늦춰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