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마스크를 쓰지 않아 약국에서 쫓겨났다.
1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형 약국을 방문했다. 하지만 마스크 대용의 반다나를 목에 두른 채 다녔다.
이에 관계자는 반다나를 제대로 써 달라고 요청했지만 브루스 윌리스는 이를 거절했다. 결국 그는 물건을 사지 못한 채 돌아섰고 이는 파파라치 카메라에 그대로 찍찍혔다.
사진에서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젊은 감각을 뽐냈지만 마스크는 당당하게 쓰지 않았다. 마스크 대용의 반다나를 목에 두르기만 해 많은 이들의 원성을 산 걸로 보인다.
1955년생인 브루스 윌리스는 1988년 ‘다이하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데미 무어와 이혼한 후 세 딸을 데리고 엠마 헤밍과 재혼한 상태다.
/comet568@osen.co.kr
박소영 기자
'100년 미국' 산산조각 냈다, 트럼프 탄핵 위기는 자업자득
"집사님,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 '파시스트' 입니다"
“이젠 상류사회서 외면” 초라해진 이방카·쿠슈너
'USA' 유니폼에 딱 걸렸다, 의회 난동 '금메달리스트'의 눈물
FBI, 펠로시 노트북 훔친 여성 추적…'러 정보기관에 팔려고 해'
1400불 지급 시기 다음주에 윤곽…탄핵 절차에 따라 늦춰질 수도
"미국 민주주의 살아있다" 단합 외친다
한인타운 업소에 대낮 권총강도…동일범 소행 범죄 신고 잇따라
냉동트럭에 시신 보관…한인 장례업체 비상
"김치는 한국음식" 말한 햄지…中소속사 "모욕" 퇴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