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A5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어스틴 뷰트너 LAUSD 교육감은 보건당국이 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승인할 경우 모든 학생은 백신을 맞아야 등교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향후 대면수업 재개를 대비해 교직원 및 전학년 백신 의무화를 결정한 셈이다. 현재 16세 이하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임상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뷰트너 교육감은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학교 대면수업 재개를 위한 지침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뉴섬 가주 지사는 교육현장 코로나19 방역 및 대면수업 재개 지원을 위해 새해연도 예산 20억 달러를 배정했다. 이 예산은 학교 내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와 마스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LA카운티 정부에 따르면 LAUSD 교직원 대상 백신접종은 2월 초순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교직원은 백신접종 2순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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