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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장기요양원 2월 15일까지 접종 마친다

당초 백신접종 계획보다 한달 가까이 늦어져

온주 정부가 2월 15일까지 모든 장기요양원 및 은퇴홈 거주민과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수), 온주 코로나19백신 TF팀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시설의 거주민, 직원 및 일선 근로자에게 우선순위로 백신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포드정부는 토론토, 필, 요크, 윈저-에섹 등 코로나19 핫스팟 지역 장기요양원 거주자 및 직원에게 오는 21일(목)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지난해 3월 코로나 팬데믹 발발 이후 현재까지 장기요양원 거주민 3,063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장관은 12일(화)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온타리오주에서 총 14만 4,784회분의 백신이 접종됐다고 밝혔으며 더그 포드 수상도 기자회견을 통해 15만회 이상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2일(화),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천만회분을 추가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연방정부가 확보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총 8천만회분으로 알려졌다.

온주 보건당국은 13일(수) 온타리오주의 일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사례는 총 2,961건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토론토 738명 ▲필 536명 ▲윈저-에섹 245명 ▲요크 219명 ▲해밀턴 171명 등으로 집계됐다.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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