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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어바인 시 “미주한인의 날 축하”

각 시의회서 기념일로 '선포'
OC한인회 등에 결의문 전달

지난 12일 부에나파크 시의회와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으로부터 '미주 한인의 날' 기념 결의문 액자를 받은 한인들. 앞줄 왼쪽부터 권석대 OC한인회장, 김도영 한미시민권자협회 이사장, 박동우 쿼크-실바 의원 보좌관, 최광철 미주 민주참여포럼대표.

지난 12일 부에나파크 시의회와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으로부터 '미주 한인의 날' 기념 결의문 액자를 받은 한인들. 앞줄 왼쪽부터 권석대 OC한인회장, 김도영 한미시민권자협회 이사장, 박동우 쿼크-실바 의원 보좌관, 최광철 미주 민주참여포럼대표.

어바인 시의회 도중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이 '미주 한인의 날' 축하 인사를 전하는 모습. [각 시의회 제공]

어바인 시의회 도중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이 '미주 한인의 날' 축하 인사를 전하는 모습. [각 시의회 제공]

부에나파크, 어바인 시의회가 제16회 '미주 한인의 날'(1월 13일)을 시 기념일로 선포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12일 정기회의에 앞서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너 트라웃 시장은 부에나파크의 많은 한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와 오렌지카운티는 물론 가주, 미국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트라웃 시장, 써니 박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권석대 OC한인회장, 김도영 OC한미시민권자협회 이사장,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에게 미주 한인의 날 축하 결의문이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65지구 하원의원도 박동우 수석보좌관을 통해 주의회 축하 결의문 액자를 전달했다.

이날 어바인 시의회도 정기회의 첫 순서로 미주 한인의 날과 마틴 루터 킹 데이를 시 기념일로 선포했다.

파라 칸 시장은 미주 한인의 날 축하 결의문을 낭독했다.

태미 김 부시장은 “어바인은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된 곳 중 하나로 한인문화축제가 열리는 장소이며, 세종학당을 보유한 곳”이라며 미주 한인의 날 선포가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어바인 시의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회의를 진행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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