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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침례대학 봄학기 개강 2주 연기

25일 시작 5월 1일까지
교내외 18건 확진 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 문제와 확진자 증가로 인해 리버사이드의 캘리포니아 침례대학이 봄 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한다.

이에 따라 수업은 오는 25일 시작될 예정이며, 학기는 5월 1일에 끝날 것이라고 대학 측은 밝혔다.

학부 및 대학원 프로그램에 대한 수업은 온라인으로 계속되며 연구실과 운동선수를 위한 훈련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대학 관계자는 말했다. 온라인 및 전문 학생과 8주 과정에 등록한 대학원생의 경우 봄 학기 수업은 오늘부터 5월 1일까지 계속된다.

대학 측이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현재 캠퍼스 안팎에 거주하는 학생, 교직원 및 캠퍼스 내 공급 업체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1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UC 리버사이드도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캠퍼스 안전 문제를 언급하면서 봄 학기까지 온라인 수업이 수업이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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