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11 뉴스에 따르면 12일 LA경찰국(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은 새해가 시작된 후 지난 12일간 LA시에서 총 19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많은 건수로, 그 중 12건(63%)이 갱 관련 사건이라고 무어 국장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사우스LA지역에서6시간 이내에 3명의 남성이 살해됐다고 전했다.
이날 무어 국장은 “일련의 살인 사건과 관련, 대안을 찾기 위해 사우스LA와홀렌벡 지역 관할 갱단 중재 전문가들과 논의했다”면서 갱단 중재자(gang interventionist) 트레이닝 확대 및 인력 충원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됐다고 밝혔다.
무어 국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갱단 중재 인력의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코로나19 급속 검사를 보급해 검사 결과 대기로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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