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아직 팀적으로 부족하지만, 다들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시즌 마수걸이에 성공한 손대영 한화생명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을 언급하면서 2021시즌 한화생명이 비상을 약속했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 1라운드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가 지난해 몸담았던 디알엑스 격파의 중심이 됐다.
경기 후 OSEN과 인터뷰에 응한 손대영 한화생명 감독은 "시즌 첫 승리로 인해 T1전 패배의 아쉬움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 정말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면서 "아직 팀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다. 다들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실수가 자주 나온다. 그래도 나이지고, 개선되고 있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다"고 팀 전력의 현주소와 기대감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손 감독은 "목표는 누구나 같을 것 같다. 느리더라도 확실하게 한 경기 한 경기 목표를 설정하면서 시즌에 임하려고 한다. 앞서 이야기 드린 것 처럼 올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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