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주시은 "최근에 빠진 연예인은 송강..'스위트홈'서 그렇게 좋더라"

[OSEN=지민경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최근 빠진 연예인으로 송강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앞서 SBS '영재발굴단'에서 함께 호흡했던 주시은 아나운서와 오랜만에 만난 김태균은 반가워 했다. 김태균은 이제 "SBS 간판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고, 주시은은 "열심히 하고 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날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었냐는 질문에 주시은은 "금사빠 스타일이어서 금방 금방 바뀐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에 빠진 연예인은 누구냐고 묻자 그는 "최근에 본 것은 자사 프로그램이 아니어서"라며 "넷플릭스에서 '달콤한 집'을 봤다. '스위트홈'에 나오는 송강 씨가 그렇게 좋더라"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