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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VA 보행자 사망 감소추세

사고 가장 많은 곳
리틀 리버 턴파이크
리 하이웨이 등

북버지니아 지역 보행자 사망사고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차량등록국(DMV)의 최근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20년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사망한 보행자는 29명으로, 2019년 38명에 비해 다소 줄었다. 하지만 페어팩스카운티 등 모든 북버지니아 지역정부는 향후 15년래에 한자릿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페어팩스카운티 교통국은 “다소 줄어들긴 했으나 보행자 사망사고는 우리가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많은 수준”이라면서 “전국적으로 보행자 사망사건이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보다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북버지니아 지역 자전거 이용자 사고도 2019년 216건에서 2020년 157건으로 줄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줄어들면서 보행자와 자건거 이용자 사고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정부당국의 사고예방을 위한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고 보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였다. 자전거, 보행자 사고 뿐만 아니라 차량 교통사고도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이다.

DMV 자료에 의하면 페어팩스카운티의 콜럼비아 파이크, 리틀 리버 턴파이크, 리치몬드 하이웨이, 리 하이웨이, 리 잭슨 메모리얼 하이웨이, 브래덕 로드, 옥스 로드가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사고가 가장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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