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한인 시니어들에 무료 점심
‘수상한 포차’ 협찬 도시락
뉴저지한인상록회 통해 배포
세금보고 대행 등 지원키로
뉴저지상록회 차영자 회장과 임원들은 18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팰리세이즈파크(팰팍) 브링크호프 스트리트에 위치한 상록회관 주차장에서 지난 15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100명의 한인 시니어들에게 특별히 준비한 점심 도시락을 배포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의 건강와 위생을 각별히 고려해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점심 제공 프로그램은 팰팍 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 폴 김 시의원의 주선으로 뉴저지상록회와 팰팍의 ‘수상한 포차’ 업소의 스카이 박 대표가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뉴저지상록회는 올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한인 시니어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푸드스탬프 사회보장 프로그램 등 각종 정부 혜택에 대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프로그램 혜택 관련 문의는 201-945-240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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