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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솽, 대리모→낙태 종용 최악의 스캔들.."법 위반 NO" 해명에도 비난 폭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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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2021/01/19 01:21

[OSEN=지민경 기자] 중국의 톱 배우 정솽이 대리모 논란에 대해 하루 만에 입장을 밝혔다.

정솽은 19일(이하 현지 시간) 자신의 웨이보에 "이번 일은 저에게는 매우 슬프고 사적인 일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여러 분들 앞에서 이 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지만 불순한 동기를 가지고 단계적으로 폭로됐기 때문에 오랜 기간 생각한 끝에 답변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의 변호사 팀은 지난해부터 저와 제 가족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지키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서로 간의 소통과 중재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중국의 소송 절차에서 반복해서 사생활 노출을 거부해 왔으며, 미국 소송 과정 중에도 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솽은 "연예인으로서, 저는 저희 나라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저는 중국 땅에서 국가의 지시를 위반하지 않았으며, 해외에 있을 때도 모든 법과 규칙을 따랐다"며 "확인되지 않은 일들에 대해 저에게 설명을 요구한다면, 이것이 저의 가장 진실된 답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정솽의 해명에도 중국 네티즌은 논란이 되고 있는 대리모 등에 대한 내용은 빠져있다며 정솽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정솽의 전 남자친구인 장헝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정솽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저 뿐만이 아니라 소중한 가족들까지 이 일을 견뎌내야 했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저 자신을 위해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사실들을 알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에 퍼진 사기, 고리대금, 빚을 피해 미국으로 도피했다는 것 등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저는 맹세코 이런 일을 한 적이 없다. 제가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1년 넘게 가족들과 미국에 머문 것은 두 명의 무고한 어린 생명을 돌보고 보호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헝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이번 일과 관련된 각종 증거들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공개된 증거들에 따르면 정솽과 장헝은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이후 대리모를 통해 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기 전 두 사람은 헤어졌고, 정솽은 아이를 책임지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장헝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아이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었던 것. 하지만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비자가 만료되는 날짜가 다가오자 장헝은 아이를 중국으로 데려올 수 있도록 정솽에게 협조를 요구했으나 정솽은 이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장헝의 지인은 정솽과 정솽 부모, 장헝의 부모의 대화내용이 담긴 녹음본을 공개해 또 한 번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녹음본에 따르면 정솽의 아버지는 아이를 포기하자고 말했고, 이에 장헝의 아버지는 "그것은 범죄"라며 거절했다. 또한 정솽은 "아이가 7개월이 돼서 없앨 수도 없다"며 낙태를 언급했고, 정솽의 어머니는 낳고 나서 기관을 찾아 입양을 하면 된다고 말하기도. 이에 네티즌은 정솽 가족의 태도에 분노를 표하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정솽은 중국판 '꽃보다 남자', '미미일소흔경성'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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